작성일 : 07-05-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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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결혼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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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whitecoin
 조회 : 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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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6년 12월말 처음으로 남친과 여행을 갔었어요.
남친을 만나고 나서 결혼전에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라
기대하고 갔었는데, 둘다 감기에 걸려서....
그때 아주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생강차도 주셨지요.
그날이후 결혼준비 때문이 많이 바빴는데,
저희 이번 주말에 결혼해요. 축하해 주세요.
결혼하고 나서 기회만들어 다시 그곳에 갈거에요.
둘이 함께 처음으로 묶어던 방,
그리고 감기때문에 하지못했던 바베큐도 해먹고,
고구마도 직접 구워먹고 싶고...
추억의 장소에 또 들릴께요.
그때도 지난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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