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6-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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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안하게 지내다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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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은정
 조회 : 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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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일날 아이들과 같던 김은정 입니다.
결혼 6년만에 처음으로 우리가족들만 1박여행을 다녀왔읍니다.
시댁이 강원도 정선이라 매번 시댁으로 여행아닌 여행을 가야만 했는데..
비록 저녘에 비가오긴 했지만 그래도 빗소리 들으며 정원에서 고기도 맛나게 구워먹었고 오히려 햇빛쨍쨍한 날보다 약간 흐린날씨가 아이들과 놀기에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
예쁜 정원과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토끼들 그리고 색색의 그네들, 한적한 곳에 위치해서 더욱더 좋았읍니다.
아직도 방에서조차 상쾌한 소나무 향기가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안면도여행길에는 항상 들르게 될거 같네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좋은 추억 간직할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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