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14 01:47
우리나라에서 회사운영하기 진짜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글쓴이 : 우리
조회 : 16  

우리나라에서 회사운영하기 진짜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회사가 어렵습니다. 조언도 들을 겸 하소연 좀 하겠습니다.


벌써 5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첫직장을 삼성이해서 20대후반과 30대초반을 자랑스럽게 지내다보니,

과감해져서 30대중반에 회사를 차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살짝 미쳤었나 생각해 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3년을 아파트 팔고, 받을수 있는 대출 다받아서, 버텼는데...

결국은 저희회사에 입맛다시는 회사로 넘기게 됐고, 1년간 운영을 해주고,

나왔습니다.


3년을 운영하면서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해 1억정도 매출하던 회사가,

큰회사로 옮겨 투자를 하니 매출이 마구마구 오르더군요.

진짜 아까웠습니다. 지금 이 회사는 월매출이 50억이랍니다.

모두 제 무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없는 것도 무능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에 지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우량한 중소기업에만 해줍니다. 진짜 힘든 회사들은 받을 길이 없습니다.

주량한 업체들은 저렴한 이자로 지원 받아서 더 우량해집니다.

다들 그러죠, 불안한 회사에 누가 지원을 하냐고, 맞습니다.

그렇다면 우량한 중소기업 배불려주는 지원은 없애야죠.

결국 돈있는 놈이 돈을 더버는 세상이라고 밖에는 느꺼지지않습니다.


그렇게 30대를 마감하고 저희 40대는 빚잔치였습니다.

회사를 넘기고 나니, 재산은 0원이고, 빚은 억이 넘었습니다.

당연히 개인회생등등을 알아 봤는데,

그나마도 와이프가 직장을 다녀서 근근히 먹고살기 때문에 안된답니다.


이때 바보 같이 자살을 시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쉽지않았어요, 또 실패하고 생각하니,

아직 먹고살수는 있는데 왜 자살을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처음하는 영업직에 뛰어들었고,

닥치는데로 사람을 만나고, 새벽과 저녁에 아파트에 차량에 전단지를 돌리면서

40대 초반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을 알게되었고, 대부분 등돌리는 분들이었지만...

일부 저를 동생으로 생각해서 도와주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들 덕분으로 다시 회사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40대 중후반 2~4년씩 3개회사를 임원으로 지내면서

가입자를 200만명을 모집했습니다.

그래서 욕심에 회사를 차리고 직접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사업은 할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건가요?


첫회사와 두번째로 컨성팅을 하게된 회사에서 좋은 실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좀 버나 했는데, 런칭 6개월만에 귀신 같이 똑같게...

두회사가 계약해지를 요구했습니다.

한회사는 회사 이미지가 안좋아진다라고...결국 자기들이 직접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저희 아이템을 내세워 회사를 팔았어요.

결국 계약은 해지 됐고, 인수한 회사는 자기들이 직접 한답니다. ㅠㅠ


사업을 너무 쉽게 알고 시작했나봅니다.

업체를 너무 믿고 계약을 허술하게해서 계약해지에 맞서지 못했습니다.

없는 자금에 6개월 동안 인건비를 주려고 대출이라는 대출은 다받았습니다.


회사를 접으려고 수십번 생각했는데, 직원들이 3개월까지는 월급을 안받고 견디겠다고 해서...

세상에 이런 직원들이 어디있나해서, 버티기로 했습니다.

저와 같이 투자하고 같이 회사를 만든 후배랑

차도 팔고, 대출이란 대출은 다받아서 버티면서, 다른회사를 찾았습니다.

다행이 이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은지라, 여러회사에게 러브콜을 받았고,

지금은 서너개 회사와 계약을 하고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계약 내용은 저희가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컨설팅이라는게 을은 을인지라, 계약서 내용에서 주장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독접조항만은 모두 빼서 계약해지를 당해도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현재 3개 회사와 진행중이고, 추가로 한두개 회사와 협의 중입니다.

이제는 진짜로 사업이란 것을 성공시켜보나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진짜 답이 없네요.


저희 회사는 상품을 기획해주고, 그 상품을 유통해서 수수료를 받는데

실적이 반의반토막이 났습니다.

 이와중에 처음으로 다시 시작한 업체는 벌써부터 압박이네요.

거래를 끊으려고 합니다.

직접 하겠다는 생각이겠죠. ㅠㅠ

모두들 기획만 빼먹고 직접하려고 난리들입니다.


도대체 소기업 특히 스타텁기업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다행이 서너개 업체 중에서 같이 어려움을 격는 업체가

동병상련인지 적극적으로 같이하자고 해서,

또 직원들이 월급은 벌어서 받겠다고 하여...진짜 고마웠어요.

다시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너무 감사해서, 돈도 안되는 제 지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기까지 했습니다.

같이 돈벌어서 같이 잘살자고.


그리고 저희 회사는 저희 상품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저희 고객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고객에게 이로운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이트 특성상 저희가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알려 드릴수는 없지만,

광고에서 "좋은데 진짜 좋은데 ~" 이런 광고가 왜 생겼는지

알수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이렇게라도 글을 쓰고 나니 힘이 조금 납니다.

요즘은 술도 못마시고, 운동도 못하고,

할말이 있어도 할사람도 없었는데...


그래도 보배가 있어서, 다시 한번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playmaker 20-05-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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